한반협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시험 12월 09일 전국 시행
▲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정기시험 서울 시험장 모습/사진=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가 시행 발급하는 제21회 반려동물관리사, 제16회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제16회 반려동물장례지도사 자격증 1차 필기시험이 12월09일 전국 5개 지역 (서울,대전,부산,대구,광주) 시험장에서 치뤄 졌다.
전국적으로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많은 수험생들이 몰려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취득 열풍을 실감케 했으며, 한 고령의 수험생의 말에 따르면 “반려견과 생활 하고 있는데 반려견에 대해 좀더 배울 수 있고 그로 인해 나중에 펫시터를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응시 하게 됐다고” 말하며 자격증 취득에 대한 자신감을 볼 수 있엇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18일 13시 개별 SMS 발송 또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이번 필기시험에서 60점 이상 득점하면 8시간의 2차 직무(실무)교육 이수 후 정식 자격증을 부여받게 된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활성화 되고 있다 보니 무분별하게 자격증을 남발 하는 곳이 있어 주의 가 필요 하고, 반려동물 관리에 대한 이론과 실무에 대한 지식을 배운 후 현장에 나가서 종사를 해야 사고가 발행하지 않는다며” 우려를 표명 했다.
현재,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에서 시행하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협회인정 공식교육과정은 전국 39개 지자체의 평생학습관, 사회적 일자리과 및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에 전액국비 직업훈련과정이나 교육비 일부지원 과정으로 상시 개설되어 있으며, 협회 홈페이지에서 개설 기관을 확인 할 수 있다.
해당 지역 거주자외의 일반인의 경우, 다우사회교육원, 펫캠퍼스, 누리사회교육원, 에듀에버 ,에듀탑클래스, 더원교육센터 등 6개 지정교육기관에서 협회인정 온라인 교육과정을 이용할 수 있다.
지정교육원 및 자격증 취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홈페이지(www.dwse.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